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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빙빙, 유역비는 현대판 중 4대 미녀

판빙빙, 유역비는 현대판 중 4대 미녀

기사승인 2019. 10. 12.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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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바이즈와 가오위안위안도 포함
중화권 연예계에는 미인이 수두룩하게 많다. 하기야 여성 연예인들의 수가 엄청나게 많으니 그렇지 않으면 이상하다고 해야 한다. 그렇다면 이들 중에서 가장 미모가 출중한 이들은 과연 누구일까 하는 의문이 들 수 있다.

유역비
중화권 4대 미녀로 선정된 류이페이. 소설 삼국연의에 등장하는 초선 배역을 맡은 바 있다./제공=진르터우탸오.
중국의 유력 인터넷 포털 사이트 진르터우탸오(今日頭條)의 12일 보도에 따르면 판빙빙(范冰冰·38)을 비롯해 류이페이(劉亦菲·32), 장바이즈(張柏芝·39), 가오위안위안(高圓圓·40) 등이 영광의 주인공이 되지 않을까 보인다. 이들 4명이 이른바 현대판 중화권의 4대 미녀로 선정된 것. 다 이유가 있지 않나 싶다. 바로 이들이 중국의 고대 4대 미녀를 주제로 한 드라마나 영화의 주연을 맡았기 때문이다. 이를테면 배역이 남긴 강렬한 이미지가 그대로 이들이 현대판 4대 미녀로 선정되는데 영향을 미쳤다는 얘기가 아닐까 보인다.

물론 억울한 이들이 적지 않을 수도 있다. 요즘 대세로 떠오른 양미(楊冪·33)와 자오리잉(趙麗穎·33) 등이 대표적으로 그럴 수 있다. 하지만 고대 4대 미녀 배역이 남긴 강렬한 이미지를 극복하지 못했다. 이들도 진정한 미녀로 선정되려면 앞으로 고대 4대 미녀 배역을 따내 연기해야 한다는 말이 될 수도 있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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