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아산시, ‘화상벌레’ 청딱지개미반날개 주의 당부
2019. 11. 16 (토)
  1. 춘천
  2. 강릉
  3. 서울
  4. 인천
  5. 충주
  6. 대전
  7. 대구
  8. 전주
  9. 울산
  10. 광주
  11. 부산
  12. 제주

뉴델리 19.8℃

도쿄 10.2℃

베이징 6.4℃

자카르타 27.4℃

아산시, ‘화상벌레’ 청딱지개미반날개 주의 당부

이신학 기자 | 기사승인 2019. 10. 13. 08:27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아산시 일화상벌레 주의
청딱지개미반날개 모습(왼쪽)과 이 벌레 독액에 노출된 피부의 페데러스 피부염 증상 모습 /제공=아산시
아산 이신학 기자 = 충남 아산시는 최근 화상벌레로도 불리는 청딱지개미반날개가 자주 출몰하고 있어 주의를 당부했다.

13일 아산시에 따르면 청딱지개미반날개는 주로 산지나 습지, 천변, 논밭, 썩은 식물 등에 서식하며 국내에서는 늦여름 장마 말기 즈음에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며 물리거나 접촉 시에 화상을 입은 듯한 상처와 통증을 동반한 페데러스 피부염을 일으킨다.

페데러스 피부염은 화상을 입은 것과 비슷한 수포성염증이 발생한다. 청딱지개미반날개를 건드리거나 자극하면 앞가슴등판에서 독액을 분비하며 피부에 접촉되면 피부발적과 수포형성 등 통증이 생기고 수일 ~ 2주 후 치유된다.

아산시보건소 관계자는 “청딱지개미반날개 예방법으로 베란다 및 창문 쪽의 소등, 방충망 관리 철저, 가로등 및 밝은 불빛아래 장시간 노출 자제 등이며 실내로 들어왔을 경우에는 가정용 모기살충제(에어로졸 분사제제)로 퇴치 가능하다”며 “필요 시 창문틀, 방충망 등에 에어로졸 분사해 놓는 것도 좋다”고 조언했다.

아울러 피부에 접촉되거나 물렸을 경우에는 손으로 직접 잡지 말고 도구를 사용해 털어 내거나 살충제로 퇴치하고 접촉부위를 문지르지 말고 즉시 흐르는 물에 비누로 씻은 후 일반 피부염 연고, 냉습포 등을 사용할 것을 권고했다.

부위가 넓거나 물집 등 상처가 생기고 통증이 심한 경우에는 즉시 병원 치료를 받아야 한다.

청딱지개미반날개는 딱정벌레목 반날개과에 속하는 여러 종 가운데 대표적인 종으로 몸길이는 7㎜정도이며 딱지날개는 짙은 푸른색이고 앞가슴 등판과 배의 대부분이 주황색을 띈다.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댓글
기사 의견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