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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영암군 관광중심형 기업도시 첫 결실 ‘골프장’ 개장...기업도시 마중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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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영암군 관광중심형 기업도시 첫 결실 ‘골프장’ 개장...기업도시 마중물

이명남 기자 | 기사승인 2019. 10. 13.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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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대회 가능한 대중제 ‘사우스링스영암’, 관광객 6천만 시대 선도
전남도
‘사우스 링스 영암 골프장 초청 자선행사’가 12일 영암·해남 관광중심형기업도시 내 골프장 특별무대에서 열린 가운데 왼쪽 네번째부터 서삼석 국회의원, 전동평 영암군수,양덕준 에이스투자 회장,김영록 전남도지사,허정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과 내빈들이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제공=전남도
남악 이명남 기자 = 전남 해남·영암군 관광중심형 기업도시의 첫 결실인 골프장이 개장했다.

솔라시도 삼호지구 관광중심형 기업도시에 국제대회 유치가 가능하고 많은 이들이 부담 없이 골프를 즐길 수 있는 45홀 규모의 대중제 골프장이 들어서 지지부진했던 기업도시 개발 사업이 일대 전환점을 맞게 됐다.

13일 전남도에 따르면 김영록 도지사, 서삼석 국회의원, 조영택 전 광주 서구갑 국회의원, 허정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 회장, 전동평 영암군수, 조현래 문화체육관광부 관광산업국장, 기업도시 업체 관계자, 영암군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2일 ‘사우스링스영암 골프장’ 개장식이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지역 발전에 동참한다는 의미에서 서남해안레저㈜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으로 열렸다. 서남해안레저는 참석자들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아 전남도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삼호지구 기업도시 시행사인 서남해안레저는 공유수면 매립지 약 860만여㎡(262만 평) 부지에 총 63홀 규모로 골프장을 조성하고 있다. 이 가운데 45홀을 이날 개장했고 이미 설계를 마친 나머지 18홀도 곧 착공할 예정이다.


전남도
12일 열린 ‘사우스 링스 영암 골프장 초청 자선행사에 참석한 (왼쪽부터) 허정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김영록 전남도지사, 양덕준 에이스투자㈜ 회장이 이웃사랑성금 전달식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제공=전남도
김영록 도지사는 축사에서 “골프장이 향후 기업도시 활성화의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며 “특히 영암호 풍광을 바라보면서 골프를 즐길 수 있는 ‘링스(해변골프코스)’스타일로 설계돼 국제대회 유치가 가능하고 대중제로 운영돼 전남 관광객 6000만시대를 앞당길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업시행자에 따르면 코스 디자인은 세계 100대 골프코스와 지난 10년간 가장 주목할 만한 골프코스를 설계해 유명세를 타고 미국의 있는 짐 앵, 카일 필립스, 마이크 드브리스가 맡았다.

코스 전체를 ‘벤트 그래스(사철푸른잔디)’로 시공했고 전반적으로 완만하다. 광활한 영암호와 태양, 수로와 갈대, 철새들의 비상이 연출하는 아름다운 자연 풍광은 골퍼들의 기억에 남을 만한 최고의 코스로 평가받고 있다.

캐디피 부담 없이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캐디로 운영되며 잔디가 안정되면 골프장 내 카트 진입 등 새로운 운영 방식도 도입한다. 카트비도 일반 골프장의 절반 수준으로 책정하고 코스 내 휴식공간도 레스토랑 대신 캐주얼한 카페로만 운영한다.

이달 말까지 시험운영 후 다음 달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 골프장이 개장하면 약 280명(직접 80명%간접 200명)이 고용되고 내년부터 연간 내장객은 160만명, 매출액은 150억원 정도가 될 것으로 골프장 운영사측은 전망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골프장 개장에 이어 페어웨이 빌리지 등 정주인구를 위한 주택단지를 비롯해 승마장, 마리나리조트, 허브테마단지, 리조트 조성 등도 차질 없이 추진하는 등 기업도시 활성화에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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