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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철원 민통선 안 멧돼지 폐사체서 아프리돼지열병 바이러스 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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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철원 민통선 안 멧돼지 폐사체서 아프리돼지열병 바이러스 검출

조상은 기자 | 기사승인 2019. 10. 13.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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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자난 12일 강원도 철원군 원남면 진현리 민통선 내 군부대에서 신고한 멧돼지 폐사체 2개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13일 밝혔다.

과학원 현장대응팀은 12일 오전 7시 30분 경 민통선내 폐사체 발견 신고를 받고 8시경 현장으로 출동해 시료채취 후 폐사체를 매몰조치했다.

9시경 처음 신고된 폐사체 주변에서 또 다른 폐사체가 발견됐고, 2개의 폐사체를 분석한 결과 모두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정원화 환경과학원 생물안전연구팀장은 “이번에 검출된 폐사체가 발견된 곳은 11일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검출된 지점과 매우 가깝다”면서 “이 지역에서 감염된 폐사체가 더 나올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 연천군 백학면 소재 돼지농장 비육돈 수매를 진행하던 중 도축장 해체검사 과정에서 발견된 이상개체 1마리에 대한 정밀검사 결과, 아프리카돼지열병 음성으로 확인됐다.

농식품부는 최종 음성으로 판정됐기 때문 해당 도축장에 내려졌던 도축중단 조치를 해제하고, 작업을 재개토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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