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우리은행, 오는 19일 신입행원 공채 필기시험 실시

우리은행, 오는 19일 신입행원 공채 필기시험 실시

기사승인 2019. 10. 13. 09:58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우리은행은 청년일자리 창출과 우수인재 확보를 위해 지난달 17일부터 신입행원 공채를 진행 중이며, 서류전형을 통과한 필기시험 대상자 약 5천여명을 오는 16일 발표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필기시험은 오는 19일 실시한다.

이번 필기시험은 서류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서울지역 6개 중·고등학교에서 약 3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개인금융, 기업금융, 지역인재, WM, IT, 디지털, IB, 리스크·자금, 글로벌 등 9개 지원부문에 따라 각 직무와 연관된 문제가 출제될 예정이다.

필기시험은 총 2개 교시로 나눠 진행된다. 1교시는 NCS직업기초능력평가로 구성되며, 2교시는 일반상식, 경제·금융 또는 직무역량 평가 문제로 구성된다. 1교시는 모든 응시자에게 공통 문제로 출제되지만, 2교시는 지원부문에 따라 별도의 문제가 출제되기 때문에 응시자는 지원부문에 맞춰 전략을 세울 필요가 있다.

우리은행은 이번 필기시험 합격 노하우로 세가지를 안내한다. 우리은행 채용담당자는 “NCS직업기초능력평가 문제의 최신 유형을 반복적으로 연습풀이 하면서, 주어진 시간에 많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또 등하교 시간, 대중교통 이용시간 등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 최근 경제 신문과 서적을 많이 읽고 메모하는 것도 비결”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기초 전공지식 수준의 문제가 다뤄질 예정인 만큼 지원부문과 연관된 전공 지식을 포기해서는 안 된다”라고 말했따.

한편,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는 이번달 23일 예정이며, 12월 중 약 350여명의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