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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내년 정부평가 대비 실적 향상 방안 모색

충남도, 내년 정부평가 대비 실적 향상 방안 모색

기사승인 2019. 10. 13.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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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2020년 정부합동평가 대비 생활보장분야 간담회 개최
내년 정부평가 대비 실적 향상 방안 모색
충남도가 11일 충남개발공사에서 시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정부합동평가 대비해 생활보장분야 간담회를 열고 있다./제공=충남도
충남도가 지난 11일 충남개발공사에서 올해 실적에 대해 평가하는 내년 정부합동평가 대비 생활보장분야 간담회를 개최했다.

13일 충남도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생활보장분야 실적 제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상반기 부진한 지표를 분석·보완하고 시·군 간 업무를 공유·평가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했다.

시·군 지표 담당자 등 관계 공무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간담회는 사례 발표,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상반기 생활보장분야 5개 지표별 우수지역 사례 발표와 지표별 실적 증진 방안에 대한 토론을 실시했다.

도는 이날 간담회를 통해 분석한 부진 지표에 대해 남은 기간 동안 현장 점검을 실시하는 등 정부합동평가에 대비할 계획이다.

명완호 도 사회복지과장은 “생활보장분야 정부합동평가에 대한 지표 담당자의 인식 변화도 필요하지만 관리자인 팀장·부서장들의 관심과 지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정부합동평가는 1년 동안 지방자치단체가 추진한 업무성과와 우수시책을 평가하며 지자체 간 경쟁을 통해 지방행정 발전을 유도하는 등 도정 운영 결과를 종합 평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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