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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인도서 환경보호 캠페인…20개 학교에 정수기 기부

LG전자, 인도서 환경보호 캠페인…20개 학교에 정수기 기부

기사승인 2019. 10. 13.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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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올해 4월부터 인도에서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LG Agent of Change’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인도 청소년들이 공연을 통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LG전자는 인도 주요 도시에서 청소년들에게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 ‘LG 에이전트 오브 체인지’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LG전자는 올해 4월부터 연말까지 비정부기구인 포스(FORCE)와 함께 인도 벵갈루루, 뭄바이 등 주요 10개 도시 50개 학교에서 이 캠페인을 한다.

캠페인을 통해 인도 청소년들에게 물 부족과 수질오염,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 등의 심각성을 알리고 있다. 인도는 물 부족과 수질오염이 매우 심각한 국가다.

LG전자는 20개 학교에는 퓨리케어 정수기를 기부했다.

현재까지 캠페인에 인도 학생 2800여명이 참여했고, 연말까지 5000여명이 참여할 것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한편, LG전자는 인도 사회 발전과 위생에 대한 인식 개선을 목표로 ‘클린 인디아’(Clean India) 캠페인을 꾸준히 하고 있다. 세계 문화 유산인 쿠트브미나르(Qutb Minar) 뿐만 아니라 LG전자 사업장 주변과 1500여 개 매장 근처에서도 청소활동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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