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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잃으면 CU로 오세요”…BGF, 안전벽화 그리기 봉사활동

“길 잃으면 CU로 오세요”…BGF, 안전벽화 그리기 봉사활동

기사승인 2019. 10. 13.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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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F, 안전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_1
BGF임직원 등 참가자들이 12일 강원도 춘천 효제초등학교에서 안전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BGF가 지난 12일 강원도 춘천에서 지역 사회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BGF 자원봉사 동호회와 전국재해구호협회, 춘천경찰서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여해 민관이 함께 어린이 안전을 주제로 벽화를 그렸다.

참여자들은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효제초등학교 내 약 100m 구간의 벽면에 길을 잃거나 기타 위급상황 시 도움을 청할 수 있는 아이CU 및 아동안전지킴이집 캠페인을 소개하는 그림을 그리며 구슬땀을 흘렸다.

아이CU는 전국 1만4000여 CU 점포의 POS 긴급 신고 시스템을 활용해 길을 잃은 어린이(치매환자, 지적·자폐·정신장애인 포함)를 CU에서 보호하고 경찰 및 보호자에게 안전하게 이어주는 BGF의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최민건 BGF리테일 사회공헌파트장은 “아이CU를 중심으로 긴급재난구호 및 예방 활동 등 편의점 인프라를 활용한 BGF의 다양한 공익활동으로 대한민국의 안전을 지켜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국의 여러 공공단체들과 유대로 이러한 사회적 기능들을 더욱 진정성 있게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BGF리테일은 오는 19일에도 CU 가맹점주 및 가족, (사)더불어함께새희망과 함께 서울 노원구 한천초등학교에서 안전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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