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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화성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개소·운영

화성시, 화성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개소·운영

기사승인 2019. 10. 13.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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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운영으로 노인복지 사각해소 '
화성시청사
경기 화성시가 ‘화성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를 개소·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서비스 제공 지역은 동부권역 (진안동, 병점1·2동, 반월동, 기배동, 화산동, 동탄1-7동)으로 위치는 화성시 화산로 57(송산동)이며 수행 기관은 사단법인 공감연대(대표 박혜옥)며, 운영 인력은 5명(시설장1, 사회복지사1, 사무원1, 재가관리사2)이 상주한다.

주요 역할은 △정기적인 사례관리 △가사 일상생활지원 △신변 활동지원 △정서지원 및 안부 안전 확인 △노인상담, 교육, 후원 결연, 여가활동 지원, 주거환경 개선 등이다.

서비스 대상은 저소득 대상자로 만65세 이상 및 중위소득 150% 이하로, 장기요양 등급외자, 혼자서 일상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이며, 2긴급지원 대상자는 부양을 받지 못하고 혼자서 일상생활이 어려운 자, 자연재해 등으로 긴급지원이 필요한 자다.

기존 민간재가시설과의 차이점은 기존의 민간재가시설에서 제공하고 있는 방문요양, 방문목욕, 방문간호 등의 장기요양서비스는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장기요양등급판정을 받은 자에 한해서만 이용 가능하다.

반면 재가노인지원서비스는 장기요양등급을 받지 못한 등급외자 및 차상위계층·기초생활수급자 등을 포함한 저소득 대상자와 긴급지원 대상자를 위한 서비스로 장기요양등급을 받지 못했으나 재가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자들에게도 서비스가 제공 된다.

신관식 노인복지과장은 “센터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방치된 위기 가정을 적극 발굴할 것”이라며 “어르신들이 양질의 재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힘을 합쳐관련 환경 구축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비스 상담문의 : ☏ 031-236-38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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