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lip20191013153958 | 0 | 조국 법무부 장관이 13일 오후 국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실에서 열린 검찰개혁 고위 당정협의회에서 발언하고 있다./연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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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는 13일 검찰 특수부 명칭 변경과 축소 규정을 오는 15일 국무회의에서 개정해 확정키로 했다.
당정청은 이날 국회에서 검찰개혁 논의를 위한 고위 당정청 협의회에서 이 같이 의견을 모았다고 홍익표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회의 후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홍 수석대변인은 “검찰 특수부의 명칭 변경과 부서 축소가 검찰청 사무기구 규정 개정을 통해 확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구체적인 내용은 14일 조국 법무부 장관이 발표하고 발표안은 15일 국무회의에서 확정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