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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보다 훨씬 미인인 중 매니저 화제

연예인보다 훨씬 미인인 중 매니저 화제

기사승인 2019. 10. 13.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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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수민족인 티베트족, 곧 데뷔할 듯
중국에서도 연예인이 될 경우 좋은 점이 많다. 뜨기만 하면 돈방석에 앉는 것은 일도 아니다. 설사 본격적인 연예 활동을 하지 않고 왕훙(網紅·인터넷 스타)으로만 잘 풀려도 인생이 편안할 수 있다. 하지만 연예인이 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온갖 간난신고를 이겨내야 한다. 가방끈이 짧은 연예인들이 없는 것은 아니나 가능하면 학벌도 높아야 한다.

선웨
신인 배우 선웨(오른쪽)와 그녀의 매니저인 양양진./제공=진르터우탸오.
이런 중국에서 한 연예인 매니저가 사진 한 장 때문에 최근 갑자기 인터넷 상에서 화제의 인물로 뜨고 있다. 자신이 관리하는 배우보다 더 예쁘다는 소리를 들으면서 본인도 깜짝 놀랄 정도의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것. 중국의 유력 인터넷 포털 사이트 진르터우탸오(今日頭條)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주인공은 신인 배우인 선웨(沈月·22)의 매니저인 양양진(央央金)이라는 여성이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 그녀는 한족이 아니라 소수민족인 티베트 출신이라고 한다. 상당히 드문 케이스라고 할 수 있다. 그래서일까, 인터넷에서는 그녀의 사진과 이름 외에는 이렇다할 정보가 돌아다니지 않고 있다. 하지만 화제의 인물이 된 것만은 확실한 사실인 듯하다. 최근에는 모 감독에 의해 카메라 테스트까지 받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현재 상황에서 볼 때 그녀의 데뷔는 시간문제일 것으로 보인다. 데뷔하기 전부터 화제몰이를 한 만큼 크게 뜰 가능성이 없지 않은 것으로도 보인다. 이 경우 그녀는 티베트족으로서는 드물게 중앙 무대 연예계에서 활동하는 케이스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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