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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자 프로골퍼 총 출동’…2019 제네시스 챔피언십 성료

‘한국남자 프로골퍼 총 출동’…2019 제네시스 챔피언십 성료

기사승인 2019. 10. 13.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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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13 (사진1) 2019 제네시스 챔피언십 성료
‘2019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자 임성재 선수가 부상으로 받은 중형 럭셔리 스포츠 세단 제네시스 G70 앞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제공=제네시스 브랜드
제네시스 브랜드는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인천 송도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개최된 ‘2019 제네시스 챔피언십’에 약 3만8000명의 갤러리가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대회가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제네시스는 최종 합계 282타로 우승한 임성재(21세, CJ대한통운 소속) 선수에게 상금 3억원과 함께 중형 럭셔리 스포츠 세단 제네시스 G70와 ‘2020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및 ‘2019 더 CJ컵 앳 나인브릿지’ 출전권을 제공했다.

2019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KPGA 코리안 투어 최고 상금 규모이자 최경주, 임성재 등 대한민국 남자 골프를 대표하는 주요 선수들이 대거 출전해 기대를 모았다. 올해도 한국 남자 골프 문화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았고, 특히 전년 대비 난이도 높은 코스로 구성돼 출전 선수들과 골프 팬 모두에게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선사했다.

제네시스는 선수들이 심리적 부담을 덜고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경기 전날 저녁 공식 만찬인 ‘플레이어스 디너’를 열고, 선수 가족들을 위한 ‘패밀리 라운지’를 운영하는 등 세심한 배려를 아끼지 않았다. 갤러리들이 즐길 수 있는 미쉐린 푸드존을 운영하고 스크린골프, 미니올림픽 게임, 가상현실 놀이터 등 미식, 문화 등에 관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서의 면모를 보였다.

대회 3라운드 종료 이후에는 ‘재즈 온 그린(JAZZ ON GREEN)’ 콘서트를 열어 갤러리와 지역 주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고, 시승 프로그램을 운영해 제네시스 브랜드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올해는 100여 명의 제네시스 직원들이 직접 갤러리 안내와 참가 선수들의 스코어 기록 등 경기 진행요원으로 활동하고, 인천 지역 주민들도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이목을 끌었다. 이 밖에도 제네시스는 지난 7일 초등학교 골프 유망주들을 초대해 최경주, 임성재, 이태희 등 프로선수들로부터 골프 노하우를 전수받을 수 있는 ‘주니어 스킬스 챌린지’ 행사를 운영해 골프 꿈나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했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대회장을 찾아주신 골프 팬들과 열정적으로 대회에 임해준 선수들 덕분에 올해도 제네시스 챔피언십을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며 “제네시스는 앞으로도 골프 종목을 지속적으로 후원해 한국 남자 골프 활성화에 기여하고, 문화·미식·라이프 등에 걸쳐 고객들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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