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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방송된 KBS1 '가요무대'의 출연진 라인업에 대해 누리꾼의 관심이 집중됐다.
'가요무대'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632회 '나의 애창곡' 편의 출연진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는 ▲박재란 '푸른 날개+산 넘어 남촌에는' ▲최진희 '사랑의 미로' ▲진성 '안동역에서' ▲유지나 '저 하늘 별을 찾아' ▲조항조 '남자라는 이유로' ▲현숙 '오빠는 잘 있단다' ▲민수현 '감나무골'의 무대가 꾸며졌다.
이어 ▲서지오 '물새 우는 강 언덕' ▲후니용이 '하숙생' ▲마이진 '추억의 책장을 넘기면' ▲강혜연 '몰래한 사랑' ▲진해성 '물레방아 도는데' ▲반가희 '창밖의 여자' ▲도윤 '부초' ▲윤수일 '아파트+터미널' 등의 무대가 펼쳐쳐 시청자의 귀를 사로잡았다.
한편 '가요무대'는 1985년부터 20년 동안 이어 오는 잔잔한 향수와 추억이 담긴 전통가요를 즐길 수 있는 가요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