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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혜선, 설리 비보에 “아기설리 잘자 사랑해” 애도

구혜선, 설리 비보에 “아기설리 잘자 사랑해” 애도

기사승인 2019. 10. 14.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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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 /사진=김현우 기자

 배우 구혜선이 비보를 전한 설리에 애도의 뜻을 전했다.


구혜선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랑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아기설리 잘자 사랑해'라는 문구가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구혜선은 지난 2005년 방송된 드라마 '서동요'를 통해 설리와 인연을 맺은 바 있다.



/사진=구혜선 인스타그램

앞서 경찰에 따르면 설리는 이날 오후 3시20분쯤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설리의 매니저는 연락이 닿지 않자 찾아간 자택에서 설리를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설리가 극단적인 선택을 했을 가능성을 무게에 두고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설리는 2005년 '서동요'를 통해 아역배우로 데뷔 한 뒤 2009년 에프엑스 멤버로 활동했다. 지난 2015년 에프엑스를 공식 탈퇴하고 배우로서 활동을 이어왔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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