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엠버, 갑자기 떠난 설리 소식에 “예정된 활동 보류”

엠버, 갑자기 떠난 설리 소식에 “예정된 활동 보류”

기사승인 2019. 10. 14. 19:22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엠버(왼쪽), 설리 /사진=아시아투데이 DB

 그룹 에프엑스 멤버 엠버가 전 멤버인 설리의 비보에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엠버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Due to recent events i’ll be putting on hold my upcoming activities. Sorry everyone. Thank you for your thoughts(최근의 일로 앞으로 예정된 활동을 보류합니다. 모두에게 죄송하고 생각해줘서 고맙습니다)"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에프엑스 멤버로 설리와 함께 활동을 했던 엠버인 만큼 설리의 비보를 전하고 남긴 메시지로 보인다.


앞서 경찰에 따르면 설리는 이날 오후 3시20분쯤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설리의 매니저는 연락이 닿지 않자 찾아간 자택에서 설리를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설리가 극단적인 선택을 했을 가능성을 무게에 두고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설리는 2005년 '서동요'를 통해 아역배우로 데뷔 한 뒤 2009년 에프엑스 멤버로 활동했다. 지난 2015년 에프엑스를 공식 탈퇴하고 배우로서 활동을 이어왔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