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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관계형금융 취급 우수은행에 ‘신한·대구은행’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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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관계형금융 취급 우수은행에 ‘신한·대구은행’ 선정

최정아 기자 | 기사승인 2019. 10. 14.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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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관계형금융 우수은행에 신한은행과 DGB대구은행이 선정됐다. 관계형금융은 저신용 중소기업들이 3년이상 장기자금을 안정적으로 조달 가능하도록 투자, 장기여신, 컨설팅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지원해주는 정책이다. 두 은행은 공급규모와 협약체결 건수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

1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관계형금융 우수은행 선정결과 대형은행 그룹에서 신한은행과 NH농협은행이 각각 1위와 2위에 올랐다. 중소형 그룹에서는 DGB대구은행과 제주은행이 나란히 1, 2위에 선정됐다. 이들은 금감원 홈페이지에 우수은행으로 게시될 예정이다.

금감원은 “신한은행은 누적 공급금액, 업무협약 체결건수 등 공급규모가 전반적으로 우수했다”라며 “대구은행은 누적 공급금액, 업무협약 체결건수 등이 우수하고 컨설팅 실적 측면에서도 양호한 점수를 기록했다”라고 밝혔다.

관계형금융은 지속적으로 증가세를 그리고 있다. 지난 6월말 기준 관계형금액 잔액은 8조 2888억원이다. 전년말(7조 5685억원) 대비 9.5% 증가한 수치다. 전체 중소기업대출 증가율(3.8%)과 비교해도 2.5배 수준으로 증가폭이 빠른 것으로 분석된다.

전체 중소기업대출(723조1000억원) 대비 관계형금융 장기대출 비중은 1.14%다. 2016년(0.68%)에 비해 3년만에 2배가까이 급증했다.

금감원은 중소법인으로 한정됐던 관계형금융 지원대상을 자영업자(개인사업자)로 확대할 예정이다. 또 관계형금융 업무협약 체결을 복수 은행으로 학대해, 여러 은행과 업무협약 체결이 가능토록 해 관계형금융을 활성화 할 방침이다.

내년 상반기부터 관계형금융 평가지표도 개선된다. 금감원은 관계형금융 평가 시 자영업자 지원실적을 신설해 가중치 10%를 적용한다. 신생·저신용 중소기업 지원실적에 대해서도 가중치를 기존 30%에서 40%로 늘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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