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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사퇴…여 “검찰개혁 못 끝내 아쉬워” vs 야 “대통령, 국민에게 사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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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사퇴…여 “검찰개혁 못 끝내 아쉬워” vs 야 “대통령, 국민에게 사죄해야”

김연지 기자 | 기사승인 2019. 10. 15.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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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집회 참가한 황교안-나경원<YONHAP NO-1561>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와 나경원 원내대표가 지난 9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범보수단체 주최로 열린 조국 법무부 장관 사퇴 촉구 집회에 참가하고 있다./연합뉴스
여야는 14일 조국 법무부 장관의 사퇴에 대해 엇갈린 반응을 보였다.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검찰개혁이 마무리되지 못해 아쉽다는 입장을 내놨다. 반면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은 만시지탄이라고 평가했다.

홍익표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검찰개혁에 대한 조 장관의 의지와 계획이 마무리되지 못한 채 장관직을 물러나게 돼 안타깝고 아쉽다”면서 “기득권 세력의 저항과 어려움 속에서, 어느 정부도 하지 못한 검찰개혁 제도화를 여기까지 끌고 온 것도 조 장관의 노력과 역할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유상진 정의당 대변인은 “가족들에 대한 수사 등 어려움 속에서도 불구하고 검찰 개혁에 대한 집념을 포기하지 않고 추진해온 것을 높이 평가한다”면서 “장관으로서 최선을 다했으며 수고 많았다”고 긍정 평가를 내놨다.

반면 황교안 한국당 대표는 “조국은 물러났지만 국정 정상화는 지금부터”라며 “조국과 그 일가에 대한 공정하고 엄정한 수사야말로 불의와 불공정을 바로잡고 국정을 정상화하는 첫걸음”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황 대표는 “이제 문재인 대통령의 차례”라며 “국민적 상처와 분노, 국가적 혼란을 불러온 인사 참사, 사법 파괴, 헌정 유린에 대해 대통령이 국민 앞에 직접 통렬하게 사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는 “조 장관이 지금이라도 사퇴를 결정한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이번 사태가 문 대통령에게 국론 분열의 늪에서 벗어나 국민통합의 리더십을 되살리는 성찰의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밝혔다.

박주현 민주평화당 수석대변인은 “늦었지만 사퇴 결심을 존중하고 결단에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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