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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효진 기자, 故 설리 유족 빈소 비공개 요청에도 버젓이 공개…누리꾼 맹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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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효진 기자, 故 설리 유족 빈소 비공개 요청에도 버젓이 공개…누리꾼 맹비난

온라인뉴스부 | 기사승인 2019. 10. 15.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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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우 기자
한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강효진 기자'가 등장해 그 배경에 대해 누리꾼의 관심이 급증했다.

14일 강효진 기자는 설리의 유족들의 부탁을 어기고 설리의 빈소와 발인 날짜 등을 공개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 기자는 이날 밤 설리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갑작스러운 비보로 깊은 슬픔에 빠진 설리의 유가족분들이 조용히 장례를 치르길 원하고 있다. 이에 빈소 및 발인 등 모든 장례 절차를 취재진에게 비공개로 진행하고자 한다"라며 "조문객 취재 또한 유가족분들이 원치 않고 있다. 마지막 가는 길이 아름다울 수 있도록 간곡히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고 전하면서 바로 앞 문장에 "설리의 빈소는 OOO에 마련된다"고 게재했다.

이에 대중들은 강효진 기자에게 유족이 남긴 말을 어겼다며 성토를 쏟아냈다. 특히 극단적선택 사망 보도 윤리 강경을 어겼다며 비난을 가하고 있다.

강효진 기자는 비난의 댓글이 이어지면서 기사를 수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기 성남 수정경찰서는 이날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심곡동 자택에서 설리가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매니저가 설리와 연락이 닿지 않자 자택으로 찾아가 설리를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설리가 극단적인 선택을 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너무나 슬프고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돼 죄송하다. 설리가 우리 곁을 떠났다"며 "지금의 상황이 너무나도 믿기지 않고 비통할 따름이다"고 전했다.

이어 "갑작스러운 비보로 슬픔에 빠진 유가족분들을 위해 루머 유포나 추측성 기사는 자제해주시길 간곡하게 부탁드린다"며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애도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전화 ☎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 129, 생명의 전화 ☎ 1588-9191, 청소년 전화 ☎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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