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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18일까지 내년도 군정업무 보고회

청도군, 18일까지 내년도 군정업무 보고회

기사승인 2019. 10. 15.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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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정업무보고회
이승율 청도군수가 14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 등의 각 부서를 대상으로 내년도 군정업무보고회를 열고 있다./제공=청도군
경북 청도군은 14일부터 오는 18일까지 군청 제1회의실에서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 등의 각 부서를 대상으로 내년도 군정업무보고회를 개최하고 있다.

15일 청도군에 따르면 이번 보고회는 한해의 성과를 확인·점검하고 새로운 미래비전과 신규사업을 계획함으로써 군정이 나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중요한 보고회다.

이번 업무보고에서는 관·과·소장 및 각 담당들이 참여해 부서별 핵심사업과 공약사항, 100대과제 등 신규사업과 특수시책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수립·보고했다.

특히 농업분야(농정과·농업기술센터)와 복지분야(주민복지과·사회보장과), 개발분야(안전건설과·도시과)등 업무연관성이 있는 분야는 함께 업무보고를 하면서 협력사업에 대한 의견과 고민을 나누고 서로 소통·협력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아름다운 생명고을 역동적인 민생청도 건설을 위해 그간 많은 변화와 혁신을 추구해 왔다. 특히 지난 7월에 실시된 100인토론회에서 100대과제를 선정하고 8월에는 정책의 실효성과 효과성을 높이고자 실시계획 수립보고회를 개최해 군정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함으로서 변화와 도약의 계기를 마련하며 전 공직자가 매진하고 있다.

이승율 군수는 “이번 군정업무보고를 계기로 기존의 사업들을 재점검하고, 내년에는 청도군에 꼭 필요한 100대사업, 공약사업과 새롭게 선정된 도시재생뉴딜사업 등을 적극 추진해 아름다운 생명고을 청도 만들기에 적극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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