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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 신세계아이앤씨와 ‘한샘 미러TV’ 출시

한샘, 신세계아이앤씨와 ‘한샘 미러TV’ 출시

기사승인 2019. 10. 15.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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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와 스마트폰 연결하는 기기 ‘구글 크롬캐스트’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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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 미러TV./제공=한샘
한샘은 15일 신세계아이앤씨와 공동 개발한 첫 번째 홈 사물인터넷(IoT) 제품 ‘한샘 미러TV’를 출시했다.

한샘은 지난 5월 신세계그룹의 IT서비스 전문 기업 신세계아이앤씨와 홈 IoT 관련 상품·서비스의 공동개발과 기술지원 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한샘과 신세계아이앤씨는 공동개발 과정을 거쳐 홈 IoT관련 첫 번째 제품으로 한샘 미러TV를 출시했다.

한샘 미러TV는 평소에는 일반 거울로 사용하다가 TV로도 사용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인테리어 거울에 사용되는 알루미늄 소재를 TV 프레임으로 활용해 디자인을 차별화했으며, 스틸 다릿발을 사용해 모던 스타일이 주를 이루는 한샘의 디자인 정체성을 반영했다. HD해상도(1366x768)의 32인치 삼성 A급 패널을 적용해 선명한 화면을 제공한다.

한샘 미러TV는 구글 크롬캐스트가 포함돼 있다. 구글 크롬캐스트는 스마트폰에서 보던 동영상, 음악, 사진 등의 콘텐츠를 TV에서 손쉽게 볼 수 있도록 해주는 기기다. 스마트폰 구글홈 앱을 통해 TV와 연결하면 유튜브, 넷플릭스, 웨이브 등의 컨텐츠를 대형 화면으로 즐길 수 있다.

한샘 관계자는 “한샘 미러TV는 한샘과 신세계아이앤씨가 업무협약(MOU) 체결 이후 처음 출시하는 홈 IoT상품”이라며 “신세계몰 외에 다양한 인터넷쇼핑몰과 한샘디자인파크 오프라인 매장 등으로 유통채널을 점차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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