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나경원 “10월 항쟁 지금부터 시작…문재인정부 위선·무능 멈춰세워야”
2019. 11. 22 (금)
  1. 춘천
  2. 강릉
  3. 서울
  4. 인천
  5. 충주
  6. 대전
  7. 대구
  8. 전주
  9. 울산
  10. 광주
  11. 부산
  12. 제주

뉴델리 13.4℃

도쿄 6.9℃

베이징 4.1℃

자카르타 32℃

나경원 “10월 항쟁 지금부터 시작…문재인정부 위선·무능 멈춰세워야”

조재형 기자 | 기사승인 2019. 10. 15. 09:14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조국 퇴진' 걸개막 사라진 자유한국당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15일 국회에서 열린 ‘文실정 및 조국 심판’ 국정감사 중간점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연합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15일 “10월 항쟁 한복판에 쏟아져나온 수많은 민심이 조국 사태 때문이라는 것은 크게 잘못된 생각”이라면서 “10월 항쟁은 지금부터 시작”이라고 강조했다.

나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한국당 ‘문재인정부 실정 및 조국 심판’ 국정감사 중간점검회의에서 “어제(14일)조국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사퇴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나 원내대표는 조 전 장관을 향해 “스스로를 개혁 불쏘시개라고 칭하며 아름다운 퇴장을 연출하려 애썼지만 실상은 정권 몰락과 국민 심판이 두려운 나머지 어쩔 수 없는 선택을 한 것”이라고 밝혔다.

나 원내대표는 “위기 속에 정권을 잡아 뭐 하나 제대로 챙긴것 없는 정부는 자기 사람 챙기기, 북한 챙기기에만 혈안됐다”면서 “이 정권의 폭주를 막아 세워야 한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시작된 게 10월 항쟁”이라고 주장했다.

나 원내대표는 “조국 임명 강행은 이 정권의 무능과 위선, 독재 야욕이 응축된 상징적 사건에 불과하다”면서 “위선, 무능, 독재의 열차를 멈춰세워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나 원내대표는 “장기집권 사령부 공수처는 절대 불가하다”고 못박았다.

또 “국민을 무시하고 북한만 떠받드는 잘못된 대북정책부터 완전 백지화하고 새롭게 시작해야 한다”면서 “9.19 남북군사합의를 폐기해야 한다”고 힘줘 말했다.

나 원내대표는 문재인 대통령이 전날 검찰·언론 개혁을 언급한 것에 대해서는 “문 대통령이 다시 국민을 기만했다”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이어 “(문 대통령의 발언은) 어쩔 수 없이 조국을 포기했지만, 물러서지 않고 국민과 계속 싸우겠다는 말씀으로 보인다”며 “한마디로 국민과 싸우겠다는 도전장”이라고 날을 세웠다.

문 대통령은 전날 조 전 장관 사퇴 후 열린 청와대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검찰 개혁과 공정한 가치, 언론의 역할에 대해 깊이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나 원내대표는 검찰을 향해서는 “급작스러운 (조 전 장관의) 사퇴와 영웅 만들기 여론 공작에 검찰이 위축돼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여기서 검찰 수사가 움츠러든다면 조국 사태로 상처 입은 민심은 또 상처를 받는다”면서 “검찰의 흐지부지 수사의 끝은 특검”이라고 말했다.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댓글
기사 의견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