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세이브 어스, 세이브 제주’ 지구환경 지키는 글래드호텔앤리조트

‘세이브 어스, 세이브 제주’ 지구환경 지키는 글래드호텔앤리조트

기사승인 2019. 10. 15. 10:47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여행/ 글래드 세이브 제주 캠페인
‘세이브 제주’ 캠페인/ 글래드호텔앤리조트 제공


글래드호텔앤리조트의 사회공헌활동이 눈길을 끈다. 글래드호텔앤리조트는 올 한 해 ‘지구환경을 지킵니다’ ‘지역과 상생합니다’ ‘어린이들의 꿈을 응원합니다’ 등 세 개의 슬로건과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 중이다.

우선 ‘필(必)환경’을 실천하기 위해 글래드 여의도·마포·강남 코엑스센터·라이브 강남 등 서울의 글래드 호텔은 ‘세이브 어스’(SAVE EARTH)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메종 글래드 제주는 유네스코가 지정한 생물권 보전지역인 제주의 청정자연을 지키는 것을 콘셉트로 ‘세이브 제주’(SAVE JEJU)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특히 세이브 제주 캠페인은 지구와 제주의 환경을 지키는 작은 실천에 동참할 수 있도록 객실 내 침구 및 수건 세탁 여부를 투숙객이 선택할 수 있도록 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투숙객이 침구와 타월 등의 교체를 원하지 않을 경우 그대로 두는 방식이다. 또 메종 글래드 제주는 뷔페 레스토랑 ‘삼다정’과 중식당 ‘청’에서 음료 주문 시 100% 쌀 성분으로 제작된 빨대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폐리넨을 재활용한 업사이클 제품을 생산하는 제주 친환경 스타트업 기업 ‘아이즈랩’과 함께 친환경 충전재를 사용한 반려동물용 최고급 리넨 쿠션 제작에 동참하는 등 환경 보호를 위한 활동도 진행 중이다.
 

여행/ 글래드 호텔앤리조트
글래드 호텔앤리조트 제공


지역 상생을 위한 활동도 활발한다. 메종 글래드 제주의 뷔페 레스토랑 ‘삼다정’은 올 봄 제주의 식재료를 이용한 프로모션을 통해 제주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 있다. 이는 연어, 방어 등 횟감용 어종 수입이 늘고 있는 가운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주 광어 양식 어가와 상생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난 7월과 9월에는 한부모 가족 후원을 위해 (사)한국한부모가족복지시설협회 광주전남지회 7개 시설과 제주지역 4개 미혼모 시설에 보디로션 등 호텔의 물품을 기증하는 등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어린이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한 ‘글래드림’ 캠페인도 활발하다. ‘글래드림’ 캠페인은 월드비전의 국내 대표 사업인 ‘꿈꾸는 아이들’을 지원한다. 특히 제주지역 내 어려운 환경에 있는 아동들에게 따뜻한 주거환경 개선 및 꿈을 꾸기 위한 꿀잠을 제공하는 ‘글래드베딩’ 지원 프로젝트를 통해 ‘위기아동지원사업’에 동참하고 있다. 또 경제적 이유로 꿈을 포기할 위기에 놓인 저소득 가정의 아동, 청소년을 돕는 ‘꿈지원사업’도 후원할 예정이다.

글래드호텔앤리조트 마케팅 관계자는 “세계자연유산인 제주의 청정자연을 보호하면서 지역사회 스타트업과의 상생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동참하고자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필환경을 실천하는 ‘글래드 에코 프로젝트’를 다방면으로 확대하고 ‘글래드림’ 캠페인을 적극 지원하는 등 친환경 캠페인과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프로그램을 실천하는 대표 호텔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