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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지사, 장애인체전 선수단 격려…“땀 흘린 결실 맺는 좋은 결과 거두길”

이재명 지사, 장애인체전 선수단 격려…“땀 흘린 결실 맺는 좋은 결과 거두길”

기사승인 2019. 10. 15.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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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정식1
이재명 경기도지사(뒷줄 왼쪽 네 번째)가 14일 시청 집무실에서 열린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출정식에서 선수단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경기도장애인체육회
이재명 지사가 경기도를 대표해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단을 격려하고 평소 흘렸던 땀의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4일 도지사 집무실에서 도선수단 장애인체육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39회 전국장애인체전 출정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출정식은 오완석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의 출정 보고를 시작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이 지사는 “정정당당하게, 후회 없이, 최선을 다해 이번 대회를 위해 땀 흘리며 준비한 노력이 결실을 보길 바란다”며 “경기도가 추구하고 있는 ‘공정’의 가치를 대회장 곳곳에서 경기를 통해 보여주시리라 믿는다”며 선수단을 격려했다.

경기도에서는 이번 대회에 28개 종목에 선수 590명을 비롯해 임원 및 관계자 270명 등 총 860명이 참가한다. 지난 2018년 전라북도 익산 대회에 이어 종합우승 2연패를 목표로 하고 있다.

오완석 사무처장은 “대회 2연패를 위해 체계적으로 준비해온 만큼 대회종료일까지 아름다운 완주를 도선수단과 함께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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