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쥬씨, 배달앱으로 쥬씨 배달하면 과일 마스크팩이 공짜

쥬씨, 배달앱으로 쥬씨 배달하면 과일 마스크팩이 공짜

기사승인 2019. 10. 15. 10:20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이미지자료] 쥬씨 마스크팩증정 이벤트 포스터
쥬씨(JUICY)가 배달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마스크팩을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배달앱에서 쥬씨 매장을 검색한 후 원하는 메뉴를 담아 주문하면 1주문당 1매의 과일 마스크팩을 제품과 함께 배달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단, 배달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는 쥬씨매장에만 적용되며 매장별 재고에 따라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쥬씨는 점점 확대돼 가는 배달 서비스 매출을 늘리고 더 많은 고객이 배달서비스를 경험하도록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

배달 서비스를 시행 중인 쥬씨 가맹점은 현재 전체 매장의 30% 수준인 200개소가량이다. 해당 매장들은 배달 앱 ‘배달의민족’ 기준으로 월평균 260만원의 추가 매출이 발생하고 있으며, 올 여름 기준으로 전년 대비 약 30% 포인트 증가한 매출을 보인다고 쥬씨 측은 밝혔다.

특히 겨울철에는 따뜻한 실내에서 시원한 음료 등을 주문해서 마시는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실제 지난해 겨울에는 ‘얼죽아(얼어 죽어도 아이스 음료)’ 등의 신조어가 생길 만큼 아이스 음료나 제품의 매출이 높은 비중을 차지하며 배달 서비스의 영향이 컸다.

이에 쥬씨에서는 상대적으로 저조한 겨울 매출을 극복할 묘약으로 2년 전부터 배달 매출 활성화를 중점 과제로 삼고 가맹점주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배달 서비스 진행을 독려해 오고 있다.

김태화 쥬씨 마케팅팀 주임은 “지금은 뜨거운 여름의 태양에 그은 피부 관리를 해야 할 때”라면서 “집에서 편안하게 주스도 배달받고, 동봉되는 마스크팩으로 피부관리도 함께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