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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속 중단 사태’ 싸이월드, 홈페이지 다시 열렸다

‘접속 중단 사태’ 싸이월드, 홈페이지 다시 열렸다

기사승인 2019. 10. 15.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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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월드
이달 15일 오전 10시경 싸이월드 PC버전 홈페이지 캡쳐/사진=장예림 기자
접속이 중단됐던 ‘싸이월드’의 PC·모바일 홈페이지가 다시 열렸다.

15일 현재 싸이월드에 접속하면 로그인 페이지, 서비스 안내 등 PC와 모바일 버전에서 홈페이지 접속이 가능해지면서 서비스 정상화가 된 것으로 보인다.

지난 1일 싸이월드는 도메인네임시스템(DNS) 오류가 뜨며 접속 장애 문제를 일으켰다. 싸이월드 도메인 등록 만료일이 다음달 12일로 확인되면서 싸이월드가 서비스를 완전히 종료한 게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다. 그러나 싸이월드는 최근 정부 측에 서비스 복구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싸이월드는 1999년 설립돼 2000년대 크게 인기를 끌었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다. 그러나 이후 페이스북 등 글로벌 SNS의 국내 진출로 경쟁에서 밀려났다. 프리챌 창업주인 전제완 대표가 지난 2016년 싸이월드를 인수, 이후 암호화폐 클링 등 신규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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