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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문화재단이 준비한 11월의 특별한 콘서트

수원문화재단이 준비한 11월의 특별한 콘서트

기사승인 2019. 10. 15.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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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디바 홍지민, 베이스바리톤 권서경 등 출연
사진자료_권서경
뮤지컬 디바 홍지민의 ‘뮤지컬&오페라스타’와 팝피아니스트 윤한, 베이스바리톤 권서경<사진>이 함께 하는 ‘로맨틱 그리고 겨울’ 콘서트가 11월 수원SK아트리움에서 펼쳐진다.

수원문화재단은 11월 수원SK아트리움에서 특별한 콘서트 두 작품을 공연한다고 15일 밝혔다.

먼저 11월 2일에는 뮤지컬 디바 홍지민이 판타스틱 뮤지컬&오페라 갈라쇼를 선보인다. 캣츠, 브로드웨이 42번가, 드림걸즈 등 수많은 작품 활동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뮤지컬 배우 홍지민이 사랑스러운 연기와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브로드웨이 뮤지컬 음악과 클래시컬 오페라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국립오페라단에서 활약하고 있는 오페라 가수 5인이 함께한다. 클래식에 익숙하지 않은 대중들도 한 번쯤은 들어봤을 유명 오페라 아리아와 잘 알려진 뮤지컬 넘버를 각각의 특색 있는 무대로 재연한다.

특히, 명문 음대로 잘 알려진 이탈리아 산타 체칠리아 국립 음악원 출신의 성악가 바리톤 오유석을 포함, 서울대 출신과 이탈리아 유학파 및 스위스, 미국, 독일, 폴란드, 오스트리아 등 해외 각지에서 종횡무진하고 있는 오페라 가수들로 구성했다.

또한, 11월 23일에 진행하는 윤한&권서경의 ‘로맨틱 그리고 겨울’에서는 ‘우리 결혼했어요’ ‘복면가왕’ 등에 출연해 훈훈한 외모로 여성 팬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는 피아니스트 윤한이 JTBC 팬텀싱어 시즌 1 파이널리스트인 흉스프레소의 멤버 베이스바리톤 권서경과 만났다.

팝과 재즈, 오페라 곡들로 꾸미는 이번 프로그램의 하이라이트는 피아니스트 윤한의 정규 5집 ‘유러피안 판타지’의 타이틀곡 ‘로마의 휴일’이다.

사랑하는 사람과 로마에서 보내는 평화롭고 성스러운 휴일을 표현한 곡으로, 묵직하고 호소력 짙은 베이스바리톤 권서경의 보컬과 이탈리아어 가사로 더욱 이국적인 감성과 뉘앙스가 잘 표현됐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윤한의 정규 5집 곡들 외에도 노팅힐, 오버 더 레인보우와 같이 우리 귀에 익숙한 영화음악, 재즈, 오페라 아리아, 그리고 팝 음악들이 함께한다. 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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