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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낙영 경주시장, 스타트업 청년들과 버스킹 토크

주낙영 경주시장, 스타트업 청년들과 버스킹 토크

기사승인 2019. 10. 15.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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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낙영 경주시장(가운데)이 14일 스타트업 청년들과 버스킹 토크 행사를 열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제공=경주시
주낙영 경북 경주시장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신기술을 이용해 아이디어 제품 및 소프트웨어 등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청년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소통했다.

15일 경주시에 따르면 주낙영 시장은 14일 새롭게 문을 연 경주시 국제문화교류관에서 스타트업 청년과 토론회를 열었다.

주 시장은 청년들의 자금, 인력, 사무실 확보의 3가지 어려움에 대해 서로 공감하고 경주시 창업지원센터 건립, 창업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성공 창업가의 초청 강연 제공, 경주시민의 스타트업에 대한 인식 변화 및 홍보로 멘토링 확보, 경주시민만을 위한 창업지원사업 정책, 창업지원 소통창구 확대 등에 대해 토론했다.

또 청년들이 직면한 주거생활과 결혼 등 재치 있는 질문에 대해 주 시장은 편안하고 위트 있는 답변으로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웃음이 이어졌다.

주 시장은 “스타트업 청년들과 현장에서 고민하고 공유하는 소통의 기회를 가져 무척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청년들이 용기를 갖고 하고 싶은 일에 도전하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아야 한다”고 말했다.

또 “문화재, 관광 등 경주가 가진 장점들을 적극 활용한 다양한 아이템 개발이 경주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어줄 것”이라며 “건의된 사항들은 해결 가능한 것부터 최선을 다해 추진해 스타트업 청년들이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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