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오산시, 체납관리단 역량강화교육 실시

오산시, 체납관리단 역량강화교육 실시

기사승인 2019. 10. 15. 15:25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체납관리단역량강화교육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2019년 체납관리단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제공 = 오산시
경기 오산시는 15일 오산시청 종합상황실에서 2019년 체납관리단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2019년 처음 출범한 체납관리단의 실태 조사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교육에서는 체납자에 대한 이해 및 현장 방문 기법, 무한돌봄사업 및 복지 서비스 등에 대해 교육했다.

오산시 체납 실태 조사원들은 올해 3월 4일부터 체납자 실태 조사를 실시해 체납자의 경제력 확인은 물론, 전화나 방문을 통한 체납사실 안내, 일자리 및 복지 연계 등의 방문상담 역할을 했다.

시 관계자는 “체납관리단 운영을 통해 일방적 징수활동 보다는 체납자의 경제력을 확인한 후 맞춤형 징수활동을 해 체납액 12억 원을 징수하는 한편 도움이 필요한 체납자 32명에게 복지 서비스를 연계했다”면서 “이번 교육을 통해 업무능력 강화뿐만 아니라 찾아가는 현장 중심의 체납 안내로 성실 납부를 유도함으로써 시민들에게 건전한 납세 풍토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