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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 만발 ‘영인산자연휴양림’ 19일 가을 숲축제

국화 만발 ‘영인산자연휴양림’ 19일 가을 숲축제

기사승인 2019. 10. 15.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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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인산휴양림 국화전시
영인산자연휴양림에 조성된 국화전시 모습. /제공= 아산시시설관리공단
충남 아산시시설관리공단은 오는 19일 영인산자연휴양림에서 가을 숲 축제를 펼친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행사일에는 휴양림 입장과 주차가 무료다. 숲속 음악회 및 아이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 체험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행사를 기획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영인산휴양림 관계자는 “성큼 다가온 가을 영인산자연휴양림에는 국화가 만발하기 시작했다. 봄부터 정성스럽게 가꿔온 소국 8000여본과 현애 13개 등의 국화들을 관람로 및 잔디광장 등 곳곳에 배치해 방문객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영인산휴양림은 탐스럽게 개화한 국화꽃이 장관을 이루고 산책로 곳곳에 아름답게 개화한 구절초는 마지막 잎새를 떨구기 전에 더욱 화려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또 나무들이 오색단풍으로 옷을 갈아 입고 방문객들에게 가을 정취를 선사하고 있다.

채수정 영인산자연휴양림 총괄관리팀장은 “가을의 절정을 즐길 수 있는 최적의 날씨 속에 19일 열리는 가을 숲 축제를 만끽하시기 바란다”며 “아울러 주말 및 여가시간 활용해 가족 및 지인들과 방문해 걸음걸음마다 만개한 국화와 함께 아름답고 행복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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