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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단풍 명소로 떠나는 ‘가을 여행상품’ 판매

코레일, 단풍 명소로 떠나는 ‘가을 여행상품’ 판매

기사승인 2019. 10. 16.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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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추로드
제공 = 코레일
코레일은 다음달 15일까지 단풍명소로 떠나는 기차여행상품 ‘가을이 오면, 추추(秋秋) 로드’를 판매한다.

코레일이 선정한 단풍명소는 △강원 설악산 충북 월류봉 △전북 내장산 △순천 선암사 △경북 부석사와 주왕산 △대구 팔공산 △경남 해인사로 8곳 10개 상품이다.

코스와 일정에 따라 서울, 용산, 청량리역에서 출발하는 KTX, 새마을호와 무궁화호를 이용할 수 있다. 부산역과 진주역에서도 열차가 출발한다.

당일과 1박 2일로 여행할 수 있는 상품, 패키지와 자유여행 등 총 10개 상품으로 구성됐다. 열차 종류와 출발 지역, 상품 구성에 따라 4만~20만원대까지 다양하다.

해당 여행상품은 코레일 홈페이지와 스마트폰 앱 ‘코레일톡’과 전국 철도역 여행센터에서 구입할 수 있다.

이선관 코레일 고객마케팅단장은 ”기차를 타고 오색빛 단풍을 맘껏 즐기길 바란다”며 “계절 따라 변하는 우리나라의 명소를 소개하는 여행상품을 꾸준히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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