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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쿠, 1~8월 전기레인지 판매량 전년동기대비 40% 증가

쿠쿠, 1~8월 전기레인지 판매량 전년동기대비 40% 증가

기사승인 2019. 10. 15.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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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쿠의 전기레인지/사진=쿠쿠
쿠쿠는 1~8월 전기레인지 판매량이 전년동기대비 약 40% 증가했다고 15일 밝혔다.

쿠쿠 전기레인지는 열제어 특허로 완성한 인덕션히팅(IH) 기술을 탑재하고 있다. 초고온 모드는 빠르게 조리 온도까지 도달하고, 조리 도중 온도 편차가 적다. 높은 온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것이 특징이다. 올해 7월 출시한 ‘초고온 하이브리드 인덕션레인지’는 유로케라 세라믹 글라스와 인피니티 엣지 디자인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회사는 자사 전기레인지 인기 요인으로 ‘냥이 안전모드’도 꼽는다. 냥이 안전모드는 두 개의 버튼(알람/펫+전원)을 동시에 눌러야 전원이 켜지고 추가로 화구 버튼을 눌러야 열기가 발생한다.

전자업계에선 2016년 30만대 수준이던 국내 전기레인지 판매량이 올해 100만대를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연간 판매량이 100만대를 넘으면 필수가전으로 분류한다. 전기레인지가 필수가전 타이틀을 달 날이 코앞까지 온 것이다.

쿠쿠 관계자는 “40년간 축적해온 높은 기술과 노하우를 전기레인지에 탑재해 요리 뿐만 아니라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를 줄인 전기레인지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런 노력을 통해 앞으로 소비자들에게 더 좋은 안전한 전기레인지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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