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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국감] 윤일규 의원, 보건산업진흥원 5년간 출장 항공료로만 25억원 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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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국감] 윤일규 의원, 보건산업진흥원 5년간 출장 항공료로만 25억원 지출

김시영 기자 | 기사승인 2019. 10. 15.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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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보건복지부(복지부) 산하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지난 5년간 해외출장 항공료로만 25억원을 지출한 것으로 드러났다.

15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윤일규 의원(더불어민주당)이 한국보건산업진흥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임직원 국외 출장내역’에 따르면 진흥원 임직원은 2015~2019년 7월 약 5년간 1396건의 해외 출장 비용으로 41억원을 지출했다. 이 중 항공료는 25억원이었다.

진흥원 ‘여비지급지침’에 따르면 본부장 이상 임원은 비즈니스석(2등석)을 이용할 수 있다. 임원 대부분은 해외 출장 시 비즈니스석을 이용했고 5년간 들어간 항공료는 3억5000만이나 됐다.

문제는 진흥원이 구매한 항공권이 일반적인 시세에 비해 비싼 경우가 대부분이었다는 점이다. 2016년 연구개발(R&D)진흥본부장이 심포지엄 참석을 위해 구입한 미국 뉴욕행 비즈니스석 왕복 항공권은 1047만원, 2017년 산업진흥본부장이 이용한 캐나다행 비즈니스석 왕복 항공권은 1024만원이나 됐다. 윤 의원은 “이는 최근 500만∼600만원 수준까지 떨어진 비즈니스석은 물론 1등석 가격과도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코노미석도 사정은 비슷하다. 올해 6월 중국 출장을 위해 구매한 이코노미석 왕복 항공권은 182만원으로, 30만원 전후에 구입이 가능한 일반적인 항공권에 비해 최대 6배나 높은 가격이었다고 윤 의원은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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