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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안혜경 “MBC 기상캐스터 합격 후 창문 없는 고시원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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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안혜경 “MBC 기상캐스터 합격 후 창문 없는 고시원 생활”

박아람 기자 | 기사승인 2019. 10. 16. 0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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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불타는 청춘'
기상캐스터 출신 배우 안혜경이 고시원에 살던 시절을 회상했다.

15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는 안혜경이 새 친구로 합류해 김광규, 최성국, 최민용, 김부용, 구본승, 브루노, 김완선, 강문영, 신효범, 김혜림과 함께 청도 여행을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광규는 안혜경과 저녁을 준비하던 중 "MBC 합격 후 플래카드 걸렸겠다"고 운을 뗐다.

이에 안혜경은 "'용전리 이장 손녀딸'이라고 걸렸다"라며 지난 2001년 MBC 공채 기상캐스터에 합격했던 때를 떠올렸다.

그런 안혜경의 모습에 김광규는 "출세했다"라며 너스레를 떨었고, 안혜경은 "초등학교가 폐교될 정도로 조그마한 곳이었다. 중학교는 지금 전교생이 한 30명 정도 남았더라"라고 밝혔다.

또 안혜경은 "서울에 처음 왔을 때 노량진 고시원에 살았다. 서울 집값이 너무 비싸더라"라며 "엄마 아빠가 기상캐스터 준비하는 걸 모르셨다. 시험 붙고 '서울 가야 하니까 돈을 달라'고 했는데 '서울에 집 해줄 돈 없다'고 하더라. 저는 합격하면 부모님이 좋아하실 줄 알았는데 준비가 안 돼서 당황스러워하시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대학교 때 아르바이트 했던 돈이 있어서 그것만 들고 왔다. 방을 구할 돈이 없어서 바로 고시원에 들어갔다. 창문이 있는 방은 25만원, 창문이 없는 방은 20만원이었다. 저녁에 들어와서 창문 볼 일이 없을 것 같아서 20만원짜리 창문 없는 방에 들어갔다"고 고백했다.

김광규는 "나는 압구정 고시원에 살았다. 16만원짜리였다. 숨구멍만 있었다"라고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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