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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쉽 엔터테인먼트 측 “‘PD수첩’ 보도, 새로운 입장 없어…수사에 최대한 협조”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측 “‘PD수첩’ 보도, 새로운 입장 없어…수사에 최대한 협조”

기사승인 2019. 10. 16.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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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쉽

 'PD수첩'이 '프로듀스 X 101' 측이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연습생에게 특혜를 줬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


15일 방송된 MBC 'PD수첩'에서는 CJ 오디션 프로그램의 조작 의혹을 파헤쳤다.


방송에 따르면 '프로듀스X101'이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이하 스타쉽) 등 특정 기획사 연습생들에게 특혜를 줬다는 주장이 제기된 것. 한 제보자는 스타쉽 연습생들의 분량을 챙겨줘 '스타쉽전용' '스타쉽듀스'라는 말이 나올 정도였다고 밝혔고, 연습생들이 사전에 경연곡을 먼저 알고 있었다고 주장했다.


특히 스타쉽은 이번 '프로듀스X101' 조작 의혹에 경찰의 압수수색 대상이었다. 이에 스타쉽 측은 "수사 중인 사건이기에 새로운 입장은 없다. 수사에 최대한 협조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경찰은 '프로듀스' 시즌의 생방송 문자 투표 결과 조작 의혹에 대해 수사 중이며, 1일 스타쉽 등 참가 기획사들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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