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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프리뷰] ‘우아한 가’ 배종옥부터 김진우까지, MC가문의 마지막 만찬

[친절한 프리뷰] ‘우아한 가’ 배종옥부터 김진우까지, MC가문의 마지막 만찬

기사승인 2019. 10. 16.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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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 가

 '우아한 가(家)' 배종옥-정원중-문희경-이규한-김진우가 MC가문 마지막 만찬을 즐긴다.


16일 방송될 MBN-드라맥스 수목드라마 '우아한 가(家)'에서는 한제국(배종옥)부터 모완준(김진우)까지 MC가문 마지막 만찬에서 환한 웃음을 보이는 모습이 담긴다.


앞서 한제국이 오직 MC가문 수장만 알고 있던 판도라의 상자, 모석희(임수향)가 MC그룹 왕회장(전국환) 손녀가 아니라 '친딸'이었다는 비밀을 밝혀내 안방극장을 기함하게 만들었다. 더욱이 한제국에게 이 사실을 들은 모철희(정원중)가 충격을 받아 쓰러지게 되면서 'MC가문 대 이변'이 발발할 것을 예감케 했다.


이와 관련 배종옥-정원중-문희경-이규한-김진우 등 MC그룹 지분을 두고 치열한 내전과 전쟁을 벌이던 MC패밀리들에게 찾아온 '반전 평화'의 현장, 'MC家 마지막 만찬'이 공개돼 시선을 모으고 있다. 극 중 한제국이 차가운 카리스마는 온데간데없이 후련한 미소를 띠고 있는 장면. 심지어 한제국은 손뼉까지 치며 누군가를 향한 '박수'를 보내고, 회장 모철희(정원중)는 눈물을, 하영서(문희경)는 벅찬 기쁨을, 모완수(이규한)은 못마땅한 듯 하지만 결국 만족스러운 눈빛을, 모완준은 함박웃음을 짓는다. 과연 모석희만 없는 상태로 MC패밀리가 박장대소를 하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폭증시키고 있다. 


해당 장면은 지난 3일 경기도 파주에서 촬영됐다. '우아한 가(家)'가 마지막을 향해 가는 와중에도, 매주 MBN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는 광폭 질주를 거듭하고 있는 만큼 배종옥-정원중-문희경-이규한-김진우 등 배우들은 즐거움을 내비치며 촬영을 이어갔던 상황. 여기에 촬영이 없는 임수향-이장우까지 합세해 서로를 독려하는 훈훈한 분위기가 드리워졌다. 


이어 배종옥-정원중-문희경-이규한-김진우는 본 촬영이 시작되자 그동안 극중 보여줬던 날 서린 모습을 벗고, 같은 듯 다른 '각 인물들의 기쁨'을 표출하는 장면을 완성, 현장의 기운을 돋웠다. 


제작사 삼화네트웍스 측은 "그동안 숨겨져 있던 '아주 특별한 비밀'이 오픈될 것"이라며 "마지막까진 단 2회를 남겨두고 있는 가운데, 더욱 흥미진진해질 MC그룹 밑바닥에 숨겨진 아주 독특한 이야기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16ㅇ리 오후 11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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