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창원 SNS |
16일 표 의원은 인스타그램에 "멋진 가수 당당했던 예술인 고 설리 씨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그는 "그를 향해 쏟아냈고 내고 있는 일부의 비인간적 공격과 모욕 및 명예훼손 표현들은 뱉어낸 본인들에게로 돌아가 그 안에 머물고 다신 밖으로 나오지 않길 바랍니다"라며 "차이를 인정하고 다름을 존중하는 인간다운 우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앞서 설리는 14일 오후 3시21분께 성남시 수정구 심곡동의 전원주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설리는 최근 JTBC2 예능 프로그램 ‘악플의 밤’에 MC로 출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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