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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5G 스마트폰 기대감…목표가↑”

“LG이노텍, 5G 스마트폰 기대감…목표가↑”

기사승인 2019. 10. 16.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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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16일 LG이노텍에 대해 ToF 3D 모듈 모멘텀과 2020년 출시될 5G 스마트폰 기대감이 주가 상승을 이끌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15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박형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2019년과 2020년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대비 33%, 32% 증가한 3495억원, 4614억원으로 전망한다”며 “가동률 상승으로 수익성 향상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박 연구원은 “3D ToF 카메라는 증강현실(AR)의 기능 구현을 위한 핵심 IT 부품”이라며 “AR은 2020년 5G에서 가장 각광받을 기능으로, LG이노텍의 ToF 매출은 2021년 1조4000억원으로 성장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LG이노텍의 주가는 2019년 트리플 카메라로 인한 실적 개선이 예상되며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며 “2020년 상반기 실적은 계절성으로 감소하겠지만, ToF 3D 모듈 모멘텀과 5G 스마트폰의 기대감이 발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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