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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전국체전 금 캐낸 시청 수영·역도팀 축하행사

아산시, 전국체전 금 캐낸 시청 수영·역도팀 축하행사

기사승인 2019. 10. 16.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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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시 전국체전 선수격려
오세현 아산시장이 15일 수영팀(왼쪽 사진)과 역도팀(오른쪽 사진) 선수들에게 포상금을 지급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제공=아산시
충남 아산시가 15일 국내 최대 스포츠 제전인 100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우수성적을 달성한 아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들을 격려하고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16일 아산시에 따르면 이번 전국체전에서 아산시 직장운동경기부 수영팀 이주호·임다솔 선수는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열린 배영 100m, 200m 종목에서 각각 1위를 차지해 총 4개의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 아산시 역도팀 양지웅 선수는 서울 올림픽역도경기장에서 진행된 역도 인상 종목 1위를 차지하고 용상 및 합계 종목에서 2위를 차지해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를 땄다.

시는 수영팀 이주호·임다솔 선수와 역도팀 양지웅 선수의 노고를 치하하는 꽃다발 증정식 및 우수성적에 대한 포상금을 지급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힘든 훈련을 이겨내고 땀 흘려 노력한 뒤 쟁취한 성과라 더욱 값진 듯 하다”며 “앞으로도 아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가 더 큰 성과를 이뤄 아산을 전국적으로 알릴 수 있는 기회를 갖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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