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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담당자 10명 중 6명 “신입채용에 경력자 지원했다”

인사담당자 10명 중 6명 “신입채용에 경력자 지원했다”

기사승인 2019. 10. 16.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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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코리아
취업 포털 잡코리아는 지난 7~15일 직원 수 100명이상의 국내 기업 중 올해 신입을 채용한 444곳 인사담당자를 대상으로 ‘중고신입 지원 여부’ 설문 결과 응답자 중 64.4%가 ‘있었다’고 답했다고 16일 밝혔다.

잡코리아 따르면 중고신입 지원자는 ‘1년이상 2년미만’의 경력연차에, ‘중소기업’에 근무했던 경력자, 지원기업과 ‘동종업계에 근무했던 경력자’가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중고신입 지원자의 주요 경력연차는 △1년이상 2년미만(46.9%) △1년미만(24.8%) △2년이상 3년미만(14.3%) 순으로 조사됐다. 근무기업은 △중소기업(57.3%) △스타트업(15.7%) △공기업/공공기관(11.2%) 순으로 집계됐다.

경력을 쌓는 업계에 대해선 △동종업계이나 주요 경쟁사는 아닌 곳(53.8%) △동종업계 주요 경쟁사(35.0%) △전혀 다른 업계(11.2%) 순으로 많았다고 답했다.

중고신입 지원자의 평가에 대해선 △더 깐깐하게 평가한다(48.6%) △다른 신입직 지원자와 동일한 기준으로 평가한다(44.4%) △탈락시킨다(6.3%) 등의 순으로 선택했다.

신입직 채용 시 높이 평가하는 요인(복수응답)으로는 △직무전문지식과 자격증(57.7%) △지원 기업과 업계에 대한 지식이 풍부한 지원자(46.8%) △우수한 인터넷/컴퓨터활용능력(27.5%) △풍부한 대외활동 경험(22.1%) △일반상식을 갖춘 지원자(21.6%)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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