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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19일 도서관 책문화 한마당 행사

보령시, 19일 도서관 책문화 한마당 행사

기사승인 2019. 10. 16.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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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토크 콘서트와 책 관련 16개 주제 프로그램 운영
제4회 도서관 책문화 한마당이 오는 19일 충남 보령시 대천체육관에서 열린다.

16일 보령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도서관에 가을 지어다’를 주제로 어린이들이 책의 즐거움을 발견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책과 친해지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열린다.

행사는 오후 1시부터 보령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독서왕 어린이 표창 등 기념행사가 진행되고 책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프로그램은 △실로 엮는 북바인딩 △스탬프아트에 빠지다 △그림책 헌책방 △원예교실 △캘리그라피 책갈피 △북스타트 악기를 만들어요 등 책을 활용한 다양하고 재미있는 16개 주제의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또 오후 1시 30분부터 북토크 콘서트 ‘이제야 엄마가 재밌다’의 저자 정글 작가의‘엄마 리더십’, 조재호·은하수 만화가와 함께하는 ‘요리스타 청이와 함께하는 만화교실’이 진행된다.

추천도서의 내용으로 OX퀴즈 맞추기,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북콘서트 ‘코끼리 아줌마의 햇살 도서관’ 공연 및 입체 낭독극도 열린다.

여장현 시 교육체육과장은 “지난해 참가자들과 도서관 이용자들의 설문 결과를 반영해 올해는 북콘서트의 다양화와 알찬 책문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며 “깊어져 가는 가을날 아이들과 부모 모두가 참여하셔서 책을 통해 마음이 풍요로워지는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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