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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TV, 2019 CS DAY 개최…고객만족 위해 서비스 담당자 격려

케이블TV, 2019 CS DAY 개최…고객만족 위해 서비스 담당자 격려

기사승인 2019. 10. 16.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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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케이블TV방송협회는 16일 14시부터 서울 광화문 아트홀에서 전국 케이블TV(SO) 고객 서비스 담당자(CS)를 위한 ‘2019 CS Day‘를 마련한다.

최근 TV시청이 하루 일과 중 중요한 소일거리인 노령가구층 증가에 따라 다양한 장애 해결은 물론 각종 민원처리까지 수행하는 CS 업무가 케이블TV 지역성 구현을 위한 핵심 역할로 지목되고 있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CS Day는 전국에서 동네 해결사 역할을 수행 중인 CS 담당자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기 위한 자리다. 행사는 사랑의 백미 기부 행사와 우수 상담사, 기사 및 CS스토리 우수작 시상식과 더불어 특별 강연, 축하공연의 순으로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김성진 회장을 비롯해 SO협의회 강신웅 회장, 각 SO 대표 및 임원,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주경순 회장, 한국여성소비자연합 김천주 회장, 녹색소비자연대 전국협의회 윤영미 공동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SO는 매년 CS Day에서 고객 사랑에 보답하고자 한 해 동안 모은 백미를 사회단체에 기부하고 있다. 올해 모은 백미 52포대(1,040kg)는 영등포 장애인 사랑 나눔의 집(회장 김금상)에 기부했다. 2013년부터 SO가 각 사회단체에 기부한 백미는 총 364포대에 달한다.

시상식은 사전 공모한 CS업무 사례 중 우수사례 7편을 발표하고, 우수상담사와 우수기사로 선정된 각 14명에 대한 시상이 진행된다. 우수사례 공모작을 엮은 ’케이블TV CS스토리’ 책자는 참석자 전원에게 당일 배포됐다.

특별강연은 최근 JTBC 차이나는 클라스에 출연해 ‘울분 전문가’로 유명해진 서울대학교 유명순 교수가 건강한 감정으로 고객과 소통하는 법을 CS담당자들에게 강연한다. 축제의 장에서 펼쳐질 축하 공연 무대는 ‘노라조’와 ‘숙행(미스트롯)’이 꾸민다.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김성진 회장은 “밝은 목소리와 따뜻한 배려로 지역민에게 감동을 주는 CS 담당자야 말로 친절한 이웃 케이블TV의 얼굴”이라며, “각자의 자리에서 진심을 다하는 여러분을 위한 화합의 자리를 자주 만들어 현장의 소리에 더욱 귀 기울일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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