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 경력사원 공개채용…“국내외 고급 건축 분야 수주 증가”

/아시아투데이 DB

쌍용건설이 오는 27일까지 경력사원 20명을 채용한다고 16일 밝혔다.

채용부문은 △국내건축 △해외건축 △건축설계 △전기 △설비 총 5개 부문으로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하면 된다.

지원자격은 4년제 대학교 이상 해당분야 전공자로 3~8년 내외 실무 경력 보유자여야 한다.

지원분야와 관련된 국가 자격증 보유자, 영어회화 능통자, 해외근무 가능자, 보훈대상자, 장애인은 관련법률에 의해 우대할 방침이다.

전형방법은 서류전형, 온라인 인성검사, 실무, 임원면접 순이며 지원자의 성장잠재력을 평가한 뒤 신체검사를 거쳐 최종합격자를 결정할 예정이다.

최종합격자는 내년 1월 입사하게 되며 면접전형은 주말(토요일)을 이용해 진행한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영업기반 확충 및 조직 재정비 등을 통해 내실을 다지면서 4년 연속 신입, 경력, 인턴사원 약 300명을 신규 채용한 바 있다”며 “최근 회사가 강점을 지닌 국내외 고급 건축 분야의 수주 증가 및 주택사업 확대에 따라 경력직을 채용하게 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