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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 디지털엠파이어Ⅱ협의회와 ‘지역협업센터’ 구축

아주대, 디지털엠파이어Ⅱ협의회와 ‘지역협업센터’ 구축

기사승인 2019. 10. 16.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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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아주대학교와 디지털엠파이어Ⅱ 관계자들이 지역협업센터 개소식에 참여하고 있다./제공=아주대학교
아주대학교가 디지털엠파이어Ⅱ협의회와 함께 지역협업센터인 ‘SOS(Save Our Small business)’를 구축했다고 16일 밝혔다.

아주대는 지난 14일 수원시 영통구에 위치한 디지털엠파이어Ⅱ에서 지역협업센터 개소식을 열고 산학협력 혁신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양 기관은 맞춤형 기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취·창업 교육에 협력하는 등 지역사회의 산·학 상생협력이 가능한 운영체계를 마련하게 됐다.

디지털엠파이어Ⅱ는 △바이오·헬스케어 △AI·빅데이터 △신재생 에너지 △스마트 모빌리티 등 4가지 특화분야에 집적화된 첨단 산업기반 중심 지식산업센터다. 지식산업센터에는 430여개 기업과 4000여명의 근로자가 근무중이며 연면적 43000평으로 수원 최대 규모다.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양 기관은 △디지털엠파이어Ⅱ 내 ‘SOS(Save Our Small business) 지역협업센터’운영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혁신형 산학협력교육 실시 △기업 맞춤형 지원사업 협력 및 정보교류 활성화 △산학협력 공동연구 및 사업화 지원연계 기술개발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공동 사회공헌활동 등에 대해 협력하게 된다.

오성근 아주대 산학부총장은 “SOS지역협업센터 구축을 통해 본교 학생 참여 확대를 통한 기업지원 서비스의 다양화와 취·창업을 확대할 것”이라며 “또한 지역현안 등의 문제 해결을 포함한 협력 플랫폼을 구축해 교육-R&BD-취·창업이 선순환되는 산학협력 혁신모델 고도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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