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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측 “‘마녀사냥’ 제작진 사칭 주의, 법적대응 조치”(공식입장)

JTBC 측 “‘마녀사냥’ 제작진 사칭 주의, 법적대응 조치”(공식입장)

기사승인 2019. 10. 17.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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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사냥'/사진=JTBC

 JTBC 측이 '마녀사냥' 제작진 사칭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JTBC 관계자는 17일 “최근 JTBC ‘마녀사냥’ 제작진을 사칭한 이메일과 글이 온라인 상에 올라온 정황이 포착됐다”고 전했다.


이어 “‘JTBC 예능국 신입사원 김은영’이라고 신분을 밝힌 이가 ‘마녀사냥2’를 준비 중이며, 프로그램 제작을 위한 데이터 수집용 설문에 응해달라는 내용을 담아 특정인들에 메일을 보낸 것으로 드러났으나 이는 명백한 허위사실”이라고 밝혔다.


JTBC 측은 현재 ‘마녀사냥’ 시즌2를 기획하고 있지 않으며, 예능프로그램 제작부서명은 ‘예능국’이 아니며, 김은영이라는 신입사원도 없다고 강조했다.


제작진 측은 “해당 글의 작성자를 찾아 법적대응을 포함해 필요한 조치를 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마녀사냥’은 '냉소적으로 여자들을 파헤치는 본격 여심 토크 버라이어티로, 2013년 8월 첫 방송 돼 2015년 12월까지 방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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