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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나, 독일 ‘아우토 빌트’ 소형 디젤 SUV 비교평가서 종합 1위

코나, 독일 ‘아우토 빌트’ 소형 디젤 SUV 비교평가서 종합 1위

기사승인 2019. 10. 17.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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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솔린 EV에 이어 디젤까지 모든 파워트레인 최우수 평가받아 3관왕 차지
총 7개 평가 부문 중 4개 부문에서 최고 점수
유럽 소형SUV 시장 판매, 전년 동기 대비 53.1%↑
코나 독일 아우토빌트 소형 SUV 비교평가서 종합 1위(1)
독일 ‘아우토 빌트’ 소형 디젤 SUV 비교평가 종합 1위를 차지한 현대자동차 코나/제공 = 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의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코나’가 독일의 유명 자동차 잡지 ‘아우토 빌트(Auto Bild)’에서 실시한 소형 디젤 SUV 4종 비교 평가에서 가장 우수한 모델로 선정됐다.

아우토 빌트 최근 호에 실린 이번 평가는 유럽에서 판매중인 소형 디젤 SUV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코나는 마쓰다 ‘CX-3’, 포드 ‘에코스포트’, 다치아 ‘더스터’와 함께 △차체(Body) △파워트레인(Powertrain) △주행 성능(Driving Dinamic) △주행 안락함(Driving Comport) △차량 연결성(Connected Car) △친환경(Environment) △비용(Cost) 등 7개 부문에서 비교 테스트받은 결과 △차체 △파워트레인 △친환경 △주행 안락함 등 4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평가 결과 코나는 750점 만점에 503점을 획득해 2위 마쯔다 CX-3(481점)와 3위 에코스포트(465점), 4위 더스터(456점)를 앞섰다.

현대차 코나는 유럽시장에서 2017년 9976대, 2018년 7만56대가 판매됐으며, 올해는 9월까지 7만9943대가 판매되며 전년 동기대비 53.1%(2018년 9월 누계 5만216대) 성장, 이미 작년의 판매량을 넘어서는 등 꾸준히 유럽 소형 SUV 시장에서 입지를 높여가고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비교평가 결과는 코나의 상품 경쟁력을 증명한 것”이라며 “아우토 빌트의 코나에 대한 호평은 현대차 브랜드의 인지도 향상과 함께 치열한 유럽의 소형 SUV 시장에서 코나의 선전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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