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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자율방재단, 울진군 찾아 태풍 피해복구 봉사활동

청송군자율방재단, 울진군 찾아 태풍 피해복구 봉사활동

기사승인 2019. 10. 17.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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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자율방재단 태풍 미탁 피해지역 찾아 봉사활동 펼쳐
청송군자율방재단이 태풍 미탁으로 피해를 입은 울진군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제공=울진군
경북 청송군 자율방재단이 지난 15일 제18호 태풍 ‘미탁’으로 큰 피해를 입은 울진군을 찾아 피해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

17일 청송군에 따르면 군자율방재단 신재영 단장 외 10여명은 이번 태풍의 최대 피해지역 중 한곳인 울진군 온정면의 피해가정을 방문해 주민을 위로하며 가옥 정리(청소)와 환경 정리를 돕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신재영 단장은 “우리의 작은 손길이 피해 복구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송군자율방재단은 태풍 피해 당일인 지난 3일 청송군 관내에 발생한 피해지역 2곳에 응급복구 지원을 펼쳐 복구를 완료하는 등 자연재난 복구활동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태풍 피해복구를 위해 누구보다 앞장서는 열정적인 모습이 너무나 든든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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