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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경남 해안경계 부대, 해안감시장비 노후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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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경남 해안경계 부대, 해안감시장비 노후 심각

우성민 기자 | 기사승인 2019. 10. 17.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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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소형목선, 동해 NLL 월선… 합참 예인<YONHAP NO-1438>
지난 7월 27일 오후 선원 3명이 탄 북한 소형목선이 동해 NLL(북방한계선)을 월선했다. 사진은 이날 예인되는 북한 소형목선 모습./제공=합동참모본부
전남·경남지역 해안경계를 맡고 있는 육군 제2작전사령부의 해안감시장비 노후도가 심각해 해안침투 식별에 제한사항이 큰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최재성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육군 2작전사령부로부터 입수한 ‘해안감시 장비 노후도 현황’에 따르면 해당 부대가 운용 중인 해안레이더의 약 70%, 열상감시장비(TOD) 2형의 약 60%가 수명연한을 넘은 것으로 확인됐다.

또 2작사가 운용 중인 대대급 무인정찰기(UAV) ‘리모아이’는 작전반경이 8km, 체공시간은 약 1시간에 불과해 해안을 감시하는데 한계가 있으며 5m/s 이상의 바람에도 운용이 제한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최 의원은 “2작전사령부의 해안경계범위가 6400km에 이르는 것을 감안했을 때 레이더 100여 대, TOD 270여 대로 경계 작전이 원활하게 수행될지 의문”이라며 “노후도 역시 상당히 진행돼 경계 작전 상 제한사항이 매우 우려된다”고 전했다.

이어 최 의원은 “국방개혁 2.0에 따라 병력 수가 줄어들 것을 감안하면 장비 중심의 감시체계로의 전환은 불가피하다”면서 “노후된 현 장비로 제한된 경계작전이 지속될 경우 제2의 목선 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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