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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창작센터, 2019 창작페스티벌 개최

경기창작센터, 2019 창작페스티벌 개최

기사승인 2019. 10. 17.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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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스튜디오, 기획전, 심포지엄, 공연&파티 등 진행
경기창작센터에서 오는 25~27일까지 '2019 경기창작센터 창작페스티벌' 개최
2019 경기창작센터 창작페스티벌 포스터
경기문화재단 경기창작센터는 오는 25~27일 입주작가들의 작업실과 작업 결과물을 두루 살펴볼 수 있는 경기창작센터의 연중 최대 행사 ‘2019 경기창작센터 창작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2019 경기창작센터 창작페스티벌’은 2019년도 입주 작가 30인과 해외교환 입주 작가 2인이 참여하는 오픈스튜디오를 중심으로 기획전과 심포지엄, 라운드 테이블, 공연, 네트워킹 파티를 포함한 다양한 행사가 벌어지는 예술 축제이다.

행사 기간에 시작되는 기획전으로는 장소가 촉발하는 관심과 감각으로 우리의 풍경을 살피는 ‘유령 걸음’전, ‘미스터리함’에 대해 탐구한 ‘순환하는 밤’전, 교육작가들의 창작본능을 다룬 ‘회귀 본능’전이 개최된다.

행사 기간 중에는 ‘AI시대 예술의 주체와 창작센터의 역할’에 관해 영남대 유원준 교수와 프랑스 HIVE 레지던시의 티펜 피투아제(Tiphaine Pitoiset)가 참여하는 심포지엄, ‘예술가의 창작력을 극대화하기 위한 레지던시의 발전 방향’에 관해 국내외 문화예술전문가와 토의하는 라운드 테이블이 마련될 예정이다.

오프닝 특별 행사로 입주작가들의 작업물을 구매할 수 있는 쌈짓돈 옥션이 계획돼 있으며, 개막일을 비롯한 행사 기간 동안 다양한 관계자들 및 방문객들 간 교류의 기회로서 GCC 클럽 DJ 파티와 야외공연이 열린다.

음악 공연들에는 새로운 장르의 음악을 추구하는 그룹 L.F.O와 DJ Firedrill, 예술가 이윤기가 참여할 예정이며, 야외에서 보사노바의 향연을 펼칠 팔사 까리오까의 공연도 준비돼 있다. 시를 통한 영감으로 음료를 혼합해 건네는 시BAR는 또 하나의 주목할 만한 이벤트로서, 야외 공연 중 함께 진행된다.

2019 경기창작센터 창작페스티벌 행사 기간 동안 경기창작센터에서는 방문객들, 문화예술 관계자들, 지역민들, 예술가들이 함께 즐기며 교류할 수 있는 다채로운 축제의 장이 펼쳐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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