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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희 홈스타일 로미 키친, 론칭 방송서 2억원대 주문 접수

한경희 홈스타일 로미 키친, 론칭 방송서 2억원대 주문 접수

기사승인 2019. 10. 17.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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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희 홈스타일 로미/사진=한경희
인테리어 브랜드 한경희 홈스타일 로미가 지난 15일 K쇼핑에서 진행한 론칭 첫 방송 결과 2억원이 넘는 주문이 접수됐다고 17일 밝혔다.

한경희 홈스타일 로미는 방송에서 인테리어 비용을 즉시 결제하는 방식으로 판매했다. 인테리어나 창호 홈쇼핑은 상담 예약 후 대리점과 시공을 결정하지만, 로미는 인테리어 비용을 방송 중 결제하도록 했다.

로미 측은 “고객 맞춤형 비스포크 인테리어가 가능한 점과 집안의 톤앤 매너에 맞게 믹스매치할 수 있는 점이 성과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주방가구에 독일 하드웨어 ‘헤펠레’를 적용한 점 등도 고객의 호평을 받았다.

로미는 이날 방송에서 50만원 상당의 원목 식탁, 수전과 수납장 업그레이드, LG하우시스 상판 업그레이드 혜택을 제시했다. 이 모든 혜택을 받으면 400만원대 로미키친 상품을 270만원대에 구매하는 효과다.

한경희 로미 대표는 “이번 성과는 새로운 공간 스타일링을 원하던 고객들이 만들어 준 결과”라고 말하며 “고객이 관심이 만족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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