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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평택소방서 세교동 119안전센터 신축예정지 방문

경기도의회, 평택소방서 세교동 119안전센터 신축예정지 방문

기사승인 2019. 10. 17.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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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창고의 급격한 증가로 선제적 대응 필요
평택소방서, 119안전센터 신축 예정 부지 현장 방문
16일 평택시 세교동 119안전센터 신축 예정 부지 현장을 방문한 박근철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위원장과 서현옥 도의원 등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제공=평택소방서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가 16일 평택의 동부권을 관할하는 평택소방서 비전119안전센터의 업무부담 증가 및 관할 내 도시개발사업 가속화, 산업인프라 발달에 따른 인구 유입 급증에 따라 세교동 부지에 신축될 119안전센터 예정 부지를 방문했다.

이날 박근철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장을 비롯해 서현옥 의원 등 도의원과 이종호 평택부시장을 포함 많은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119안전센터 사업 계획 보고와 도의회 공유재산 심의회 개최 관련 사전 현장확인 등으로 진행했다.

신축예정부지 주변을 둘러본 안전행정위원회는 화재진압 및 구조·구급 등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부지 선정이 제대로 이뤄졌는지 확인하며 시민의 안전을 보호할 수 있도록 소방 현장에서의 위급 상황 대처 능력 향상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박기완 평택소방서장은 “세교동에 안전센터의 신축은 상시 교통체증지역 회피로 골든타임 확보 및 시민을 위한 구조·구급 소방서비스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꼭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방문 등 철저한 분석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책임질 수 있는 안전센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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